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article{ART002461239},
author={ 김서리 },
title={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journal={인도철학},
issn={1226-3230},
year={2019},
number={55},
pages={115-152},
doi={10.32761/kjip.2019..55.004},
url={http://dx.doi.org/10.32761/kjip.2019..55.004}

TY - JOUR
AU - 김서리
TI -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T2 - 인도철학
PY - 2019
VL -
IS - 55
PB - 인도철학회
SP - 115-152
SN - 1226-3230
AB - 본고의 목적은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MV)』의 규칙 MV 6.7-6.12를 <규칙>, <해설>, <예시> 순으로 번역·분석하여 법 어미군의 활용범위를 살펴보고, 규칙 내 예시단어를 형태론적으로도 분석하여 동사의 법에 관한 빠알리어 문법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것이다. 동사의 법에 관한 MV의 규칙은 tvādayo, eyyādayo, ssādayo라는 ‘어미군’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규칙들은 각 어미군에 따른 활용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tvādayo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령법의 어미군이고, eyyādayo는 원망법, 그리고 ssādayo는 조건법의 어미군이다. MV는 구체적인 설명과 풍부한 예문을 통해 법 어미군이 문장에서 살려내는 의미들을 제시한다. 그런데 tvādayo는 eyyādayo의 활용범위에, eyyādayo는 ssādayo의 활용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법 어미군에 따른 활용범위가 독자적인 범위로 뚜렷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법 어미군이 사용된 문장은 활용범위의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앞 뒤 문맥을 잘 헤아려야만 말하는 것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본고는 MV 6.7-6.12의 예문에 대한 의미론적 접근에서 더 나아가 예문 내 법 어미가 사용된 동사의 형태론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어근에서부터 완성된 동사 형태가 되기까지는 어근과 법 어미의 결합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칙들이 적용된다. 예시단어의 형태론적 분석은 단어 형성, 나아가 문장 형성을 위한 규칙들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고 MV 6.7-6.12를 다양한 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KW - 빠알리어, 동사의 법, 『목갈라나 문법』, 법 어미, 문법규칙
DO - 10.32761/kjip.2019..55.004
UR - http://dx.doi.org/10.32761/kjip.2019..55.004
ER -

김서리 (2019).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인도철학, 55, 115- 152.

김서리 . 2019,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인도철학, no. 55, pp. 115-152. Available from: doi:10.32761/kjip.2019..55.004

김서리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인도철학 55 pp. 115-152 (2019): 115.

김서리 .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인도철학 [Internet]. 2019; 55: 115-152. Available from: doi:10.32761/kjip.2019..55.004

김서리 .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인도철학 no.55 (2019): 115-152. doi: 10.32761/kjip.2019..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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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의 규칙과 예시 분석

인도철학

약어 : KJIP

2019, no.55, pp.115 - 152

DOI : 10.32761/kjip.2019..55.004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연구분야 : 철학

김서리¹

¹동국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본고의 목적은 빠알리어 동사의 법에 관한 『목갈라나 문법(MV)』의 규칙 MV 6.7-6.12를 <규칙>, <해설>, <예시> 순으로 번역·분석하여 법 어미군의 활용범위를 살펴보고, 규칙 내 예시단어를 형태론적으로도 분석하여 동사의 법에 관한 빠알리어 문법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것이다. 동사의 법에 관한 MV의 규칙은 tvādayo, eyyādayo, ssādayo라는 ‘어미군’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규칙들은 각 어미군에 따른 활용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tvādayo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령법의 어미군이고, eyyādayo는 원망법, 그리고 ssādayo는 조건법의 어미군이다. MV는 구체적인 설명과 풍부한 예문을 통해 법 어미군이 문장에서 살려내는 의미들을 제시한다. 그런데 tvādayo는 eyyādayo의 활용범위에, eyyādayo는 ssādayo의 활용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법 어미군에 따른 활용범위가 독자적인 범위로 뚜렷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법 어미군이 사용된 문장은 활용범위의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앞 뒤 문맥을 잘 헤아려야만 말하는 것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본고는 MV 6.7-6.12의 예문에 대한 의미론적 접근에서 더 나아가 예문 내 법 어미가 사용된 동사의 형태론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어근에서부터 완성된 동사 형태가 되기까지는 어근과 법 어미의 결합을 비롯하여 다양한 규칙들이 적용된다. 예시단어의 형태론적 분석은 단어 형성, 나아가 문장 형성을 위한 규칙들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고 MV 6.7-6.12를 다양한 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키워드

빠알리어, 동사의 법, 『목갈라나 문법』, 법 어미, 문법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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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김서리 / 2017 / 빠알리어 시제에 관한 『깟짜야나 문법』과『목갈라나 문법』의 규칙 분석 / 인도철학 (51) : 139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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