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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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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은 어떻게 자연과의 연속성 속에서 인간적인 것을 사유할 수 있으며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출(institution)의 관점에서는 실존의 통일성을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일까? 메를로퐁티는 ‘자연주의적 양도’ 없이 그러나 그의 살의 개념과 연결된 ‘실재론적 옵션’을 통해 이것을 실현한다. 즉 존재하는바 그대로를 그냥 반복하거나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를 초과하는 세계를 믿는 것이고, 사태들 너머로 합당한 결과를 낳는 우주를 믿으며, 따라서 이 사태들을 초월하고 판단하는 우주를 믿는 것이다. 세계가 관념성과 이상성의 담지자인 것은 그것이 생명과는 다른 질서로부터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대로 인간 생명체의 고안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원초적인 ‘살의 미분화’는 새로운 차원에서 선험성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컨대 이 미분화는 문화와 정신의 세계를 지레 감지하는데, 이러한 세계는 육화의 특징을 띤 세계관계인 ‘살’에 미리 보여지는 역동성을 자신의 방식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하겠다.

Comment une phénoménologie peut-elle penser l’humain en continuité avec la nature et traduire pourtant en termes d’institution l’ensemble de l’existence ? Merleau-Ponty le fait, sans concession naturaliste, mais par une option réaliste, liée à sa conception de la chair : non répéter ni décrire ce qui est, mais croire en un monde qui excède le vivant, en un univers qui, par delà les faits, “fait droit”, les transcende et les juge. Monde porteur d’idéel et d’idéal, non parce qu’il serait d’un autre ordre que la vie, mais parce qu’il est au contraire l’invention du vivant humain. Ainsi l’indivision charnelle primordiale joue le rôle de nouveau transcendantal : elle anticipe le monde de la culture et de l’esprit, qui reprend à sa manière un dynamisme préfiguré dans la chair, dans un rapport au monde sous le signe de l’incarnation.

목차

요약문
들어가면서
1. 체화된 실존: 자연과 생명체의 원초적 미분할로 규정된 문화의 창출자
2. 창출의 관할, 기호학과 상징론: 가역적 사건인 표현은 신체도식에 대한 첫 철학적 개념
3. 창출은 새로운 의미작용을 후광으로 한 재개: 예술은 새로운 시선을 부르는 기대에 기댄 창조
4. 창출의 논리 : 삶의 주체 없는 주관성. 미래의 창출인 출생 곧 신체와 세계가 맺은 처음 협정
5. 선험적 위상의 살. 세계를 사유함: 본능이 부족한 생명체에 대한 합리적 추정
6. 의미는 창출된 채로만 현존. 사회성은 구성의 결과가 아닌 자유로운 주관성의 조건
나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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