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article{ART002249513},
author={ 한성구 and 신창호 and 지준호 and 임홍태 },
title={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journal={한국철학논집},
issn={1598-5024},
year={2017},
number={54},
pages={273-300},
doi={10.35504/kph.2017..54.009},
url={http://dx.doi.org/10.35504/kph.2017..54.009}

TY - JOUR
AU - 한성구
AU - 신창호
AU - 지준호
AU - 임홍태
TI - 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T2 - 한국철학논집
PY - 2017
VL -
IS - 54
PB - 한국철학사연구회
SP - 273-300
SN - 1598-5024
AB - 본 논문은 근대 지식인들의 ‘동도(東道)’에 대한 인식을 기초로 그들이 보전하고 계승하고자 한 전통교육 내용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 현대적으로 계승할 가치가 있는 전통교육 내용을 통섭적 입장에서 선별하고 현대적 분류법으로 범주화(categorization) 하여 그에 따른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현대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서 유학사상으로 대표되는 전통사상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특히 근대 이후로 유학에 대한 지식인들의 긍정적·부정적 인식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 전통교육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유의미한 것들과 지양해야 할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검토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통교육 내용의 현대적 재구성을 위한 원칙을 세우고, 전통교육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할 때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과 대체적인 내용구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통교육 내용에 기반을 둔 현대적 교육 내용의 구성이 포괄해야 할 세 가지 영역은 주체성 교육, 도덕성 교육, 정치성 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확장의 원리, 통합의 원리, 연계의 원리를 제시할 수 있다.
KW - 전통교육 내용, 유학사상, 범주화, 수신 교과서, 주체성 교육, 도덕성 교육, 정치성 교육
DO - 10.35504/kph.2017..54.009
UR - http://dx.doi.org/10.35504/kph.2017..54.009
ER -

한성구 , 신창호 , 지준호 and 임홍태 (2017). 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한국철학논집, 54, 273- 300.

한성구 , 신창호 , 지준호 and 임홍태 . 2017, “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한국철학논집, no. 54, pp. 273-300. Available from: doi:10.35504/kph.2017..54.009

한성구 신창호 et al. 지준호 임홍태 “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한국철학논집 54 pp. 273-300 (2017): 273.

한성구 , 신창호 , 지준호 , 임홍태 . 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한국철학논집 [Internet]. 2017; 54: 273-300. Available from: doi:10.35504/kph.2017..54.009

한성구 , 신창호 , 지준호 and 임홍태 . “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한국철학논집 no.54 (2017): 273-300. doi: 10.35504/kph.2017..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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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교육 내용의 통섭과 현대적 재구성

한국철학논집

약어 : 한철논집

2017, no.54, pp.273 - 300

DOI : 10.35504/kph.2017..54.009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연구회

연구분야 : 철학

한성구¹ , 신창호² , 지준호³ , 임홍태⁴

¹경인교육대학교

²고려대학교

³서울교육대학교

⁴성균관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1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본 논문은 근대 지식인들의 ‘동도(東道)’에 대한 인식을 기초로 그들이 보전하고 계승하고자 한 전통교육 내용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 현대적으로 계승할 가치가 있는 전통교육 내용을 통섭적 입장에서 선별하고 현대적 분류법으로 범주화(categorization) 하여 그에 따른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 현대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서 유학사상으로 대표되는 전통사상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특히 근대 이후로 유학에 대한 지식인들의 긍정적·부정적 인식을 살펴보고, 그 가운데 전통교육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유의미한 것들과 지양해야 할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검토하고자 한다. 이러한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통교육 내용의 현대적 재구성을 위한 원칙을 세우고, 전통교육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할 때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과 대체적인 내용구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통교육 내용에 기반을 둔 현대적 교육 내용의 구성이 포괄해야 할 세 가지 영역은 주체성 교육, 도덕성 교육, 정치성 교육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확장의 원리, 통합의 원리, 연계의 원리를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