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article{ART001274877},
author={ 정재걸 },
title={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
journal={동양철학연구},
issn={1229-5965},
year={2008},
number={55},
pages={107-138},
doi={10.17299/tsep..55.200808.107},
url={http://dx.doi.org/10.17299/tsep..55.200808.107}

TY - JOUR
AU - 정재걸
TI - 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T2 - 동양철학연구
PY - 2008
VL -
IS - 55
PB - 동양철학연구회
SP - 107-138
SN - 1229-5965
AB - 불교는 죽음에 의해 태어난 종교이고, 죽음을 방편으로 삼아 수행을 하여, 마침내 죽음을 넘어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는 다른 어느 종교보다도 죽음에 대한 풍부하고 심오한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불교에서의 죽음을 有部哲學과 中觀思想, 唯識思想을 통해 간단히 살펴보고, 華嚴의 四法界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왜냐하면 화엄의 네 가지 법계에서의 죽음은 죽음을 넘어서는, 곧 깨달음으로 가는 4단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불교에서의 죽음교육을 生有時, 즉 살아 있을 때의 죽음교육과 中有時, 즉 임사시의 죽음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나아가 이러한 불교의 죽음교육이 탈근대교육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KW - 事事無碍法界에서의 죽음, 生有時의 죽음교육, 中有時의 죽음교육, 탈근대교육
DO - 10.17299/tsep..55.200808.107
UR - http://dx.doi.org/10.17299/tsep..55.200808.107
ER -

정재걸 (2008). 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 동양철학연구, 55, 107- 138.

정재걸 . 2008, “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 동양철학연구, no. 55, pp. 107-138. Available from: doi:10.17299/tsep..55.200808.107

정재걸 “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 동양철학연구 55 pp. 107-138 (2008): 107.

정재걸 . 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동양철학연구 [Internet]. 2008; 55: 107-138. Available from: doi:10.17299/tsep..55.200808.107

정재걸 . “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 동양철학연구 no.55 (2008): 107-138. doi: 10.17299/tsep..55.20080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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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죽음 그리고 죽음교육

동양철학연구

약어 : -

2008, no.55, pp.107 - 138

DOI : 10.17299/tsep..55.200808.107

발행기관 : 동양철학연구회

연구분야 : 철학

정재걸¹

¹대구교육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10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불교는 죽음에 의해 태어난 종교이고, 죽음을 방편으로 삼아 수행을 하여, 마침내 죽음을 넘어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는 다른 어느 종교보다도 죽음에 대한 풍부하고 심오한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불교에서의 죽음을 有部哲學과 中觀思想, 唯識思想을 통해 간단히 살펴보고, 華嚴의 四法界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왜냐하면 화엄의 네 가지 법계에서의 죽음은 죽음을 넘어서는, 곧 깨달음으로 가는 4단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불교에서의 죽음교육을 生有時, 즉 살아 있을 때의 죽음교육과 中有時, 즉 임사시의 죽음교육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나아가 이러한 불교의 죽음교육이 탈근대교육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