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article{ART001190601},
author={ 정병석 },
title={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journal={동양철학연구},
issn={1229-5965},
year={2007},
number={50},
pages={79-112},
doi={10.17299/tsep..50.200705.79},
url={http://dx.doi.org/10.17299/tsep..50.200705.79}

TY - JOUR
AU - 정병석
TI - 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T2 - 동양철학연구
PY - 2007
VL -
IS - 50
PB - 동양철학연구회
SP - 79-112
SN - 1229-5965
AB - 본 논문의 주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서학을 유가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문화적 인지구조의 동화와 조절의 관점을 통해서 살펴보는데 있다. 이런 논의를 통해서 유학의 정체성의 위기와 그 위기를 생기게 하는 배경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는 서양 기독교와의 만남과 교섭, 서양 과학문명을 통한 유학의 자기 인식과 문화적 발전구상, 동아시아 근대의 동서 문명 교섭에서 동아시아 각국의 대응 등의 문제들을 범위로 삼아 살펴보려고 한다. 특히 이 문제들을 “서양 문화에 대한 평가와 수용에서 드러난 유학의 견고한 자아의식”이라는 각도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유학의 문화적 인지구조의 대응이라는 관점을 통해 서학이 동점하던 청대 말엽에서 현대에 이르는 약 150여년의 시기에 유학이 자신의 자아의식을 완강하게 버리지 않으면서 서양의 우수한 과학 기술과 정치 제도를 수용하려는 상황들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서양의 도전 앞에서 유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역사적 사명은 어떻게 전통적인 유학의 문화적 인지 도식과 사유 패러다임들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서양의 문화를 흡수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정통 유가들이 취한 방식은 양자택일의 전면적 교체가 아니라 취사선택의 문화적 구상이었다. 이런 방식은 기본적으로 유가들이 견고하게 가지고 있었던 문화적 우월감 또는 자존심에서 나온 문화적 발전구상으로 보인다.
KW - 유학, 문화적 인지구조, 동화, 조절, 자아의식, 문화적 발전 구상, 중체서용
DO - 10.17299/tsep..50.200705.79
UR - http://dx.doi.org/10.17299/tsep..50.200705.79
ER -

정병석 (2007). 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50, 79- 112.

정병석 . 2007, “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no. 50, pp. 79-112. Available from: doi:10.17299/tsep..50.200705.79

정병석 “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50 pp. 79-112 (2007): 79.

정병석 . 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Internet]. 2007; 50: 79-112. Available from: doi:10.17299/tsep..50.200705.79

정병석 . “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no.50 (2007): 79-112. doi: 10.17299/tsep..50.2007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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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交涉에서 드러난 儒學의 文化的認知構造와 堅固한 自我意識 : 특히 西學東漸에 대한 文化的認知構造의 對應에 드러난 儒學의 堅固한 自我意識과 文化的發展構想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약어 : -

2007, no.50, pp.79 - 112

DOI : 10.17299/tsep..50.200705.79

발행기관 : 동양철학연구회

연구분야 : 철학

정병석¹

¹영남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5 서지 간략 보기

초록

본 논문의 주제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서학을 유가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있는지를 문화적 인지구조의 동화와 조절의 관점을 통해서 살펴보는데 있다. 이런 논의를 통해서 유학의 정체성의 위기와 그 위기를 생기게 하는 배경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는 서양 기독교와의 만남과 교섭, 서양 과학문명을 통한 유학의 자기 인식과 문화적 발전구상, 동아시아 근대의 동서 문명 교섭에서 동아시아 각국의 대응 등의 문제들을 범위로 삼아 살펴보려고 한다. 특히 이 문제들을 “서양 문화에 대한 평가와 수용에서 드러난 유학의 견고한 자아의식”이라는 각도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유학의 문화적 인지구조의 대응이라는 관점을 통해 서학이 동점하던 청대 말엽에서 현대에 이르는 약 150여년의 시기에 유학이 자신의 자아의식을 완강하게 버리지 않으면서 서양의 우수한 과학 기술과 정치 제도를 수용하려는 상황들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서양의 도전 앞에서 유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역사적 사명은 어떻게 전통적인 유학의 문화적 인지 도식과 사유 패러다임들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서양의 문화를 흡수할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정통 유가들이 취한 방식은 양자택일의 전면적 교체가 아니라 취사선택의 문화적 구상이었다. 이런 방식은 기본적으로 유가들이 견고하게 가지고 있었던 문화적 우월감 또는 자존심에서 나온 문화적 발전구상으로 보인다.

키워드

유학, 문화적 인지구조, 동화, 조절, 자아의식, 문화적 발전 구상, 중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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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정병석 / 熊十力 철학에서 本體의 定立과 자아의 실현 / 철학연구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