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테크네 신체 와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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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호
선인, 2021 - Ecology - 331 pages

About the author (2021)

오윤호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20세기 문화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SF문학비평 및 다매체 시대의 장르문학에 대한 연구도 심화하고 있다. 연구서로는 『현대소설의 서사기법』, 『이야기의 심연』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최인훈 문학의 기원과 진화론적 상상력」과 「인간을 매혹한 감정기계」 등이 있다. 김경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고전문학을 젠더, 사회사적 시각에서 연구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조선시대 여성생활에 관한 자료를 수집, 번역해 왔으며, 최근에는 에코테크네 관점에서 고전 다시 보기를 시도하고 있다. 『여/성이론』 편집주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역임. 저서로 『소설의 매혹』, 『家와 여성』, 『19세기 소설사의 새로운 모색』, 『임윤지당 평전』, 옮긴 책으로 『자기록』, 『여성, 오래전 여행을 꿈꾸다』 등이 있다. 김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과 동서비교철학을 공부했다. 서학으로 불리는 르네상스기 유럽 학술의 동아시아 전이에 관해 연구하면서 정약용, 성호 이익, 최한기 등 한국철학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연구서로서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 거울』 등을 썼고 「조선 후기 지적 승인의 이념과 그 변용: 예수회의 세계 지도와 지리학 도입을 중심으로」, 「『전체신론』에서 『신기천험』으로-서양 의학의 동아시아 유입과 신체에 관한 최한기 사유의 도전」, “The Challenge of Western Learning as Heterodoxy: Re-Reading the Songho School’s Controversies and Confilict over Western Learning in Choson” 등의 논문이 있다. 김애령 이화여대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주요 관심분야는 해석학, 여성주의 철학, 포스트휴먼 연구에 걸쳐 있다. 지은 책으로 『여성, 타자의 은유』, 『은유의 도서관: 철학에서의 은유』, 『듣기의 윤리』,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등이 있고, 「이방인과 환대의 윤리」, 「사이보그와 그 자매들」, 「변형의 시도」, 「‘다른 세계화’의 가능성: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 읽기」, “Surrogate mother, the modest witness of new reproductive technology”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진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근대 문학 장(場)의 형성, 번역과 비교문학, 동아시아 모더니즘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서로 『생명파시의 모더니티』, 『근대문학의 장(場)과 시인의 선택』, 『회화로 읽는 1930년대 시문학사』, 『한국 근대시의 과제와 문학사의 주체들』, 『소통과 교류의 동아시아』(공저), 『동아시아 근대지식과 번역의 지형』(공저), 『근대지식과 저널리즘』(공저) 등이 있다. 송태현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논문: 「질베르 뒤랑의 문에비평 이론 연구」)를 취득한 이후 동서문화교섭, 비교문학, 생태문학 등을 주로 연구해왔다. 저서로 『상상력의 위대한 모험가들』, 『판타지』, 『이미지와 상징』, 『볼테르와 중국』 등이 있다. 그 외에 「장 지오노: 자연과 문명, 그리고 대독 협력」, “Rousseau’s Confessions, the I-Novel of Japan, and the Confessional Novel of Korea, Focusing on Futon by Tayama Katai and Mansejeon by Sang-seop Yeom” 등의 논문을 저술하였다. 현재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상규 |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포스트휴먼 융합인문학 협동과정 주임교수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에 재직 중이며 포스트휴먼 융합인문학 협동과정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심리철학, 인공지능의 철학, 정보철학,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이다. 저서로 『호모사피엔스의 미래-포스트휴먼과 트랜스휴머니즘』, 『푸른 요정을 찾아서-인공지능과 미래 인간의 조건』,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인문테크놀로지 입문』(공저),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가 있다. 『내추럴-본 사이보그』,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커넥톰, 뇌의 지도』를 우리말로 옮겼다. 이경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객원 연구원으로 젠더, 혼종성, 포스트휴머니즘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 『젠더와 재현: 영미문학과 문화를 통해 본 여성문제』(공저), 『로지 브리이도티, 포스트휴먼』, 『미국 이민소설의 초국가적 역동성』(공저)와 『이야기로 푸는 의학』와 『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디지털 주체와 문학 텍스트』, 『포스트휴먼』 등의 역서가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70년대 미국 여성작가 SF 유토피아의 개방성과 모호성」, 「로지 브라이도티의 포스트휴먼: 포스트휴먼 주체와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을 향하여」, “Who Owns and Controls Life?: Toxic Bodies and Techno-garden in Ruth Ozeki’s All Over Creation” 등이 있다. 이 정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동아시아 과학기술사와 환경사를 연구한다. 제지 장인들의 기술적 전문화가 진행되는 사회적 과정을 조명한 “Socially Skilling Toil,” 일제 강점기 관료적 효율성의 식민지적 특성을 조명한 “관료들의 천국,” 일제 강점기 “한국의 에뒤슨”으로 불리던 자생적 발명가 집단들의 발명 활동과 그들이 사회적으로 형성해간 새로운 발명 개념을 조명한 “Invention without Science” 등의 논문이 있다. 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미술사 전공으로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미술사학회의 회장과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미술사학연구회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과 관련된 뉴미디어아트, 신체변형미술, 바이오아트, 인공생명 미술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포스트휴먼 시대의 미술, 신체변형미술과 바이오아트』(아카넷, 2015), 『20세기말의 미술, 일상의 공간과 미디어의 재구성』(북코리아, 2013) 등의 저서가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생명의 감시와 통제를 비판하는 바이오아트」,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 미생물을 이용하는 바이오아트」, 「브랜든 밸린지의 생태미술 연구-‘맬럼프 프로젝트’」, 「지하루와 그래험 웨이크필드의 〈인공자연〉 시리즈: 생성예술로 구현된 인공생태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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