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記》的敎學思想硏究

@article{ART001702888},
author={ 박영진 },
title={《學記》的敎學思想硏究},
journal={동서철학연구},
issn={1225-1968},
year={2012},
number={65},
pages={213-228},
doi={10.15841/kspew..65.201209.213},
url={http://dx.doi.org/10.15841/kspew..65.201209.213}

TY - JOUR
AU - 박영진
TI - 《學記》的敎學思想硏究
T2 - 동서철학연구
PY - 2012
VL -
IS - 65
PB - 한국동서철학회
SP - 213-228
SN - 1225-1968
AB - 『학기』는 예기 중의 일부분으로 초기 유가의 전통적인 학습사상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 최고 통치자의 학습문제에 관한 심도 있는 언급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본 연구는 『학기』에 나타난 교학의 정신과 학습의 과정, 교학의 기본 원칙과 인격수양의 측면에서 두드러진 학습사상이 담겨져 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문헌분석법을 통해 교학의 방법이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학기』에 근거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스승이 갖춰야 할 학문 정진의 도를 조명하여 『학기』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선인들의 학습 자세와 태도, 학문의 의지와 근본을 규명하고자 했다. 교학과 생활을 한 가지로 여기고, 스스로의 연단과 자기 계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했던 『학기』의 교학사상은 사상과 이념과 같은 거시적인 접근과 동시에 실제적인 방법과 실천과 같은 미시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분에 따라, 특히 통치자가 갖춰야 할 배움과 통치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면서, 교학을 축으로 개인과 사회가 상생의 성장할 수 있다는 교육의 본연적 의미를 회고하게 해 준다. 교육의 기능적인 요소가 강조되고 있는 오늘날의 교학이론에 『학기』가 주는 메시지는 귀감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KW - 『학기』, 교학사상, 학습, 교학방법, 교학원칙.
DO - 10.15841/kspew..65.201209.213
UR - http://dx.doi.org/10.15841/kspew..65.201209.213
ER -

박영진 (2012). 《學記》的敎學思想硏究. 동서철학연구, 65, 213- 228.

박영진 . 2012, “《學記》的敎學思想硏究”, 동서철학연구, no. 65, pp. 213-228. Available from: doi:10.15841/kspew..65.201209.213

박영진 “《學記》的敎學思想硏究” 동서철학연구 65 pp. 213-228 (2012): 213.

박영진 . 《學記》的敎學思想硏究 동서철학연구 [Internet]. 2012; 65: 213-228. Available from: doi:10.15841/kspew..65.201209.213

박영진 . “《學記》的敎學思想硏究” 동서철학연구 no.65 (2012): 213-228. doi: 10.15841/kspew..65.201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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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記》的敎學思想硏究

동서철학연구

약어 : S.P.E.W

2012, no.65, pp.213 - 228

DOI : 10.15841/kspew..65.201209.213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회

연구분야 : 철학

박영진¹

¹용인대학교

인용한 논문 수 : 2 서지 간략 보기

초록

『학기』는 예기 중의 일부분으로 초기 유가의 전통적인 학습사상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 최고 통치자의 학습문제에 관한 심도 있는 언급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본 연구는 『학기』에 나타난 교학의 정신과 학습의 과정, 교학의 기본 원칙과 인격수양의 측면에서 두드러진 학습사상이 담겨져 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문헌분석법을 통해 교학의 방법이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을 『학기』에 근거하여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스승이 갖춰야 할 학문 정진의 도를 조명하여 『학기』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선인들의 학습 자세와 태도, 학문의 의지와 근본을 규명하고자 했다. 교학과 생활을 한 가지로 여기고, 스스로의 연단과 자기 계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했던 『학기』의 교학사상은 사상과 이념과 같은 거시적인 접근과 동시에 실제적인 방법과 실천과 같은 미시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분에 따라, 특히 통치자가 갖춰야 할 배움과 통치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면서, 교학을 축으로 개인과 사회가 상생의 성장할 수 있다는 교육의 본연적 의미를 회고하게 해 준다. 교육의 기능적인 요소가 강조되고 있는 오늘날의 교학이론에 『학기』가 주는 메시지는 귀감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