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Philosophy

ISSN: 1000-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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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Sympathy and Democratic Public Sphere in Hume and Adam Smith. 김다솜 - 2024 - Modern Philosophy 23:163-191.
    이 글은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론이 생성되고 수정되는 공간으로서 공적 논쟁과 토의의 장인 공론장이 처해 있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한 가지 가능한 방안을 흄과 아담 스미스의 공감 개념에 기초해서 찾아보려고 시도한다. 공론장의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도 정치적 지배와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제약 없는 상호 이해와 합리적 소통의 실천에 달려 있다. 아담 스미스와 데이비드 흄의 공감과 유용성 개념은 공론장의 가능한 조건을 구성하며, 공론장에 참여하는 성원들에 내재하는 공감의 기제는 공론장의 원활한 작동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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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Leibniz’s Infinity. 박제철 - 2024 - Modern Philosophy 23:5-25.
    본 논문은 라이프니츠가 바라본 무한 개념을 고찰한다. 라이프니츠는 “선이 점들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논증을 통해 도출하는데, 본 논문은 라이프니츠의 이러한 논증이 잘못되었음을 보이고자 한다. 위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라이프니츠는 귀류법을 사용한다. 귀류법은 명제 P를 가정하고, 이로부터 이미 전제된 명제와 충돌시킴으로써, 즉 모순을 도출함으로써, 논증의 결론으로 명제 -P를 도출하는 증명방법이다. 라이프니츠는 유클리드의 부분-전체 관계에 대한 정의와 칸토어의 부분-전체 관계를 충돌시킴으로써, 선이 점들로 구성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해낸다. 그러나 이 두 종류의 부분-전체 관계들은 서로 모순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것들일 뿐이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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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
    Computationalism, Connectionism, and Kant’s Architectonic. 백승환 - 2024 - Modern Philosophy 23:87-131.
    본고는 오늘날의 철학적 화두인 인공지능 문제를 계산주의자들과 연결주의자들이 어떻게 상반되게 다루는 것인지를 검토한 후에 칸트의 건축술적 방법론에 기초해서 양자의 유의미한 절충을 기도한다. 첫째, 필자는 서양근대 철학사에서 완전히 반대됐던 두 입장들인 이성주의와 경험주의가 계산주의와 연결주의가 형성하는 긴장에 드러나고 있음에 주목하여, 비판기 칸트의 사유가 이성주의와 경험주의의 절충에서 실효를 보였듯이 크게 다르지 않게 계산주의와 연결주의의 절충에도 실효를 보일 것임을 주장한다. 둘째, 필자는 특히 양자에 공유되는 체계성과 조합성을 중심으로 삼아서 실제로 계산주의와 연결주의가 맞서는 상황을 단계별로 꼼꼼히 검토한다. 셋째, 칸트의 비판철학적 통찰을 구현하는 방법론인 건축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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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
    A Study on Depression in the Elderly Seen through Affordance Metaphysics and Enactive Theory of Emotion. 양선이 - 2024 - Modern Philosophy 23:133-161.
    이 논문에서 필자는 노년 우울감을 철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우울감을 감정으로 보고 감정을 가능성에 대한 감각으로 정의한다. 감정에 관한 이러한 입장은 행화주의(enactivism) 감정이론에 해당한다. 행화주의 감정이론은 서양 근대철학의 표상주의를 거부한다. 행화주의 감정이론은 감정의 내용을 우리 앞에 미리 주어진 세계에 대한 표상으로 보기보다는 우리가 행위하는 과정에서 ‘창출’되는(bringing forth) 속성으로 본다. 행화주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바렐라(Fancisco Varelar, 1991)에 따르면 ‘인지는 미리 주어진 객관 세계에 대한 선험적 주체의 표상적 인식이 아니라, 신체를 가진 세계 내 존재가 세계와 마음을 창출(또는 생성)하는 행위’이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바렐라 전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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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
    Inwardness and Sociality in Kierkegaard’s Philosophy. 정지훈 - 2024 - Modern Philosophy 23:65-85.
    본 논문은 키에르케고어의 철학에서 어느 정도까지 상호적인 사회성이 고려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주관성과 내면성에 초점을 두는 키에르케고어의 철학에서는 사회나 공동체 혹은 상호적인 사회성이 간과된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이러한 가능한 비판에 대한 응답으로서 키에르케고어가 제시하는 것이 『사랑의 역사』이다. 본고는 이 작품에서 논의된 사랑 개념을 분석하면서 그것이 상호적 사회성에 대한 적절한 논의를 제공하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키에르케고어가 제시하는 그리스도교적 사랑이 결국 도달하게 되는 지점이 다시 신을 향한 자기관계적 내면성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그리하여 본고는 어떤 면에서 『사랑의 역사』가 사회성에 관한 애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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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
    Nietzsche, Death, and Hegel. 황설중 - 2024 - Modern Philosophy 23:27-63.
    니체는 한평생 새로운 우상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의 파괴를 그의 철학의 목표로 삼았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이래 서구 지성사를 지배해 왔던 일체의 가치를 전복하고 파괴하고자 한 그의 작업의 특징은 그의 죽음관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의 죽음에 대한 견해는 한마디로 “제때에 죽어라!”이다. 이것은 곧 자기 이전의 철학들이 제때에 죽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하는데 골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헤겔은 그리스도교에 의해 설파된 자살 금지를 변증법적으로 변호하였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예속적 삶을 살 수밖에 없었던 노예가 결국은 승리하는 드라마를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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