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icle deals with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perceptual judgment in the perception theories of the Buddhist Diṅṅāga and the Vaiśeṣika Praśastapāda. I show their indebtedness to the Vyākaraṇa tradition and particularly to Patañjali. Following Shōryū Katsura’s idea that the status of perceptual judgment with regard to the Buddhist system of instruments of valid cognition was first established by Dharmakīrti, I argue that Diṅṅāga’s examples in his definition of perception in Pramāṇasamuccaya-vṛtti I,3d could be considered as perceptual judgments in (...) the sense of Charles Peirce. After the examination of Diṅṅāga’s and Praśastapāda’s examples of perceptual judgments, I come to the conclusion that Diṅṅāga, as a nominalist, sees in them an expression of ordinary linguistic behaviour shaped by convention and grammatical tradition, while Praśastapāda, as a realist, seeks to show that perceptual judgments follow the Vaiśeṣika ontological categories. If in Diṅṅāga’s epistemology perceptual judgement remains outside the pramāṇa system, in Praśastapāda’s Vaiśeṣika it pertains to the pramāṇa of perception. (shrink)
Al-Qāḍī al-Nuʿmān, The Disagreements of the Jurists: A Manual of Islamic Legal Theory. Edited and translated by Devin J. Stewart. Library of Arabic Literature. New York: New York University Press, 2015. Pp. xxxviii + 405. $40.
다석의 ‘가온찍기’ 리더십 정신은 자연을 훼손하면서 되돌려 받은 패닉 상태의 인류에게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바른 길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는 ‘늘 살림’[常道]의 정신을 통한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방식이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친화적 관계로 회복하고 온갖 것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오게 하는 리더십 정신이다. 도의 가온으로부터 일어나는 ‘늘 살림’의 무한 에너지는 무궁무진하고 ‘줄곧 하나’로 뚫려있어 생겨나지도 없어지지도 않 는다. 이는 아무리 써도 다 함이 없어 소모시킬 방법이 없다. 모든 것은 이러한 살림의 기운 이 솟아나는 도의 가온 자리로 돌아가야 본래의 자기(慈己)를 (...)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천지만물은 ‘늘 살림’의 길을 따라 서로 돕고 화해하며 발전하고 스스로 성장한다. 인간 은 가온의 생명흐름이 온통하나로 이어지고 있음을 체득함으로써 ‘잘사는 삶’[善攝生]을 살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 사는 것이 아니라 도의 늘 돕는 저절로 된길[常輔自然]을 따라 잘 사는 것이다. 이에 따른 인간 ‘속알’[德]은 천지상합에 따른 ‘고른 어울림’[自均自化]을 통하여 인간의 존재 의미를 지켜 살림의 길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마련 할 수 있다. 그리 고 사회의 이로움을 되돌려 주는 공익의 ‘세상 본보기’[天下式]를 구현하게 된다. 이는 세 상의 흐름과 인간이 늘 살림줄로 이어짐을 알고 그것을 지켜 사회구성원간의 친화적 공생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도가 펼치는 ‘늘 살림’의 본보기는 인간의 현묘하고 또 현묘한 삶의 과정에서 고른 변화 를 통하여 본래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그 근거를 제공한다. 만물의 존귀함을 알고 지켜 행함으로써 자연과의 공생을 이루는 리더십이다. 변혁의 중심에 서있는 자연과 인간을 조 화와 화해의 길로 이끌어 만물의 진정한 생명살림의 본보기를 세우는 것이다. 세상을 구성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서로 뗄 수 없고 구별할 수도 없는 하나의 살림줄로 이어져 있다. 늘 살림의 가온찍기 리더십 정신은 도가 스스로 펼치는 자연함으로 우주의 모든 것의 마음을 단 하나로 묶는 총체적 개념이다. 그리고 꼬인 실타래와 같은 세상 일의 실마리를 찾 아 늘 살림줄로 잇고 사회 구성원 간의 공존의 살림살이를 구현하게 된다. (shrink)
The technical literature actively discusses ideas for creating digital twins to solve a wide range of problems that arise for enterprises of various kinds. Advances in the areas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development of the necessary software really make it possible to obtain important new results through the creation of digital twins. This paper proposes the concept of building a network of digital twins, used to solve a number of actual problems in complex telecommunication systems. Two applications are considered (...) examples of such tasks. The first application is the organization of information feedback for enterprises involved in the life cycle of a telecommunication network: “elaboration of modernization principles, development of equipment, design, construction, and operation.” The second application is monitoring traffic, including its atypical behavior, in order to avoid the recurrence of erroneous actions in case of emergency situations. Another important feature of the digital twin network is that it will become an effective tool for conducting interdisciplinary research. (shr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