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tholic Philosophy

ISSN: 1229-2915

4 found

View year:

  1.  6
    Study on the Pacific thought of Catholic Church and ‘the Right to Peace’ - A Conception of a New Peace Principle of the Korean Society -. 심현주 - 2020 - The Catholic Philosophy 34:5-40.
    현대 가톨릭교회의 평화 사상과 국제사회의 ‘평화권’ 운동은 모 두 ‘보편적 인권’에 기반하는 평화체제’를 강조한다. 가톨릭 평화사 상과 국제사회의 평화운동이 같은 노선 위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사회변화에 있다. 전쟁의 참 상, 빈곤의 고통, 국가 간 갈등을 발생시키는 구조적 폭력의 문제 들은 인권의 문제를 직시하게 만들었다. ‘평화권’에 대한 구상은 더 는 물리적 폭력이 없는 소극적 평화에 만족하지 않고, 경제 사회 문화적인 구조적 폭력을 없애는 적극적 평화개념에 이르렀다. 평 화 만들기를 위한 제안들은 ‘평화롭게 살 권리’와 ‘연대권’으로 개 념화되고 (...)
    No categories
    Direct download (2 more)  
     
    Export citation  
     
    Bookmark  
  2.  6
    A Study on the concept ‘Li’ of the philosophy of Guoxiang. 이진용 - 2020 - The Catholic Philosophy 34:131-156.
    이 글은 곽상 철학의 ‘리’ 개념의 함의를 개념의 포괄적 접근과 상호 연관성 검토,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진 개념에 대한 의미 찾기의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곽상 철학에서 ‘리’ 개념은 그의 철학을 구성하는 몇몇 주요 개념과 긴밀한 내적 연관 성을 지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 개념은 각 개별 자의 서로 다른 속성이나 성질을 뜻하고, 이러한 ‘성’이 개별자 운 동의 규율이나 원리로 작용하는 점에서 ‘성=리’ 도식이 성립한다. 이를 통해 개별자들의 차별상과 다양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한다. 둘째, ‘명’ 개념은 그 원인이나 이유를 알지 (...)
    No categories
    Direct download (2 more)  
     
    Export citation  
     
    Bookmark  
  3.  5
    General Justice and Par ticular Justice - A Study on Aristotle’s Conception of Justice -. 이창우 - 2020 - The Catholic Philosophy 34:41-72.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에 대한 연구 및 소개는 니코마코스윤 리학 5권 2∼4장의 특수한 정의(산술적 동등성, 기하학적 동등 성)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1장에서 언명되는 일반 적 정의(전체적 정의)에 대해 별 관심이 없거나 그 지위를 평가절 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보기에는 일반적 정의는 5권 1 장과 2장 초반부에 나타났다가 갑자기 실종되는 개념이다. 나는 이 런 독해를 교정하고자 한다. 기존의 주석가들 대부분은 1장과 2장 의 관계를 너무 ‘편안한’ 자세로 읽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일반적 정의가 가지는 덕으로서의 기능과 의미에 관해 별로 주목 하지 (...)
    No categories
    Direct download (2 more)  
     
    Export citation  
     
    Bookmark  
  4.  5
    Die trinitarische Schöpfung und die Würde des Menschen - Ein Kommentar zu Ps.-Alkuins „Dicta Albini de imagine Dei -. 황보정미 - 2020 - The Catholic Philosophy 34:73-129.
    인류가 남겨준 수많은 종교와 신화의 창조설이 있지만, 창세기 1 장 26-27의 “인간은 신의 모상으로 창조되었다”라는 유대-그리스 도교의 창조설은 신화를 넘어 하나의 철학사상이 되었다. ‘신의 모 상’(imago Dei)이라는 비유적 언어가 서양 정신사에서 하나의 철 학개념으로 정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존엄이념의 원천이 바로 그곳에 있다는 통찰이다. 본 연구는 바로 이 원천으로부터 그리스 도교의 인간존엄성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 연구대상은 중세 초 기 문헌으로 추정되는 필사본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De dignitate conditionis humanae)에 수록된 (僞) 알퀸의 신의 모상 에 대한 알비누스의 논고(Dicta Albini de imagine Dei)이다. (...)
    No categories
    Direct download (2 more)  
     
    Export citation  
     
    Bookmark  
 Previous issues
  
Next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