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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현상학’에 대한 레비나스의 언급은 혼란스럽다. 『전체성과 무한』(1961)의 독일어판 서문에서 그는 그것을 긍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필립 네모(Philippe Nemo)와의 대담에서는 회의적인 견해를 피력한다. 또한, 레비나스는 빈번히 현상이나 현상학에 대해서 거리를 두는 발언을 한다. 이는 타인의 얼굴에 대한 그의 담론이 궁극적으로 현상학을 벗어난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기 쉽다. 이 글은 그런 생각이 오해에 가까우며 얼굴에 대한 레비나스의 사유는 현상학적 분석을 통해 전개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의 텍스트는 현상학적으로 접근할 때 가장 잘 이해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레비나스가 전개한 얼굴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은 동일자의 인식과 지배 역량에 따라 왜곡되고 은폐된 지평을 의식에 다시 일깨우는 작업임을 확인할 것이다. 뒤이어 그런데도 어째서 그가 ‘현상학’에 종종 거리를 두고 또 ‘현상학 너머’를 언급했는가라는 문제와 관련하여 약간의 답변을 제시하고자 한다.

Levinas’ reference to the ‘phenomenology of the face’ is confusing. In the introduction to the German version of Totality and Infinity (1961), he seems to affirm it, but in an interview with Philippe Nemo, he expresses a skeptical view. Levinas also frequently makes distancing remarks about phenomena or phenomenology. This is likely to give rise to the idea that his discourse on the faces of others ultimately strays from phenomenology. This article tries to show that such a thought is close to misunderstanding, and Levinas’ thoughts on the face are developed through phenomenological analysis, and therefore his text can be best understood when approached phenomenologically. To this end, I will first confirm that the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the face developed by Levinas is a work of reawakening the distorted and hidden horizons. Subsequently, I would like to offer some answers to the question of why he often distanced himself from ‘phenomenology’ and referred to ‘beyond phenomenology.’

목차

요약문
1. 얼굴의 현상학은 가능한가?
2. 얼굴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
3. 어째서 얼굴의 현상학인가?
4. 레비나스는 어째서 ‘현상학 너머’를 말하는가?
5. 얼굴의 현상학과 윤리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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