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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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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유물을 어떻게 시간적으로 배열할 수 있는가? 박물관에서는 어떻게 시대순으로 유물을 전시하고 있을까? 본고는 이와 같은 단순한 물음에 답하는 방식으로 유물로부터 시간을 읽어내는 방법을 비전공자와 대중, 그리고 고고학 전공 저학년에게 설명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다. 대중에게는 어려운 고고학이라는 학문의 방법론에 대한 접근을 제고시키기 위해 현대의 기물을 실제 분석하면서 물질자료를 선후관계로 배치하고 연대를 부여하는 작업, 즉 편년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몬텔리우스(Montelius)의 형식학을 필두로 하여 발전ㆍ개량되어 온 계기연대법, 순서배열법, 속성분석 등 각각의 편년 방법론, 소위 형식학적 연구에 대해 기존의 고고학 입문서나 이론서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기술하였다.
고고학의 성과와 자료는 결코 연구자만의 것이 아니라 사회적 자산으로서 환원되어 인류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해야 한다. 그것이 가능해질 때 고고학이라는 학문의 정체성은 대중에게도 우수하고 유용한 학문으로서 기대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고학자가 나서서 유물(문화재)을 연구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 하는 학문으로 유도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대중이 문화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 대중고고학의 현황은 초석이 없는 기둥이나 다름없다. 결국 학문 자체의 이해가 수반되어야 대중고고학의 항구적 실천이 가능해진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점을 환기시키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대중고고학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써 연대를 모르는 유물로부터 어떻게 시간을 읽어낼 수 있을지에 집중하여 가능한 한 쉽게 풀어내었다.

How can an archaeologist arrange unrecorded artifacts in chronological order? What is the standard for displaying artifacts in a museum in chronological order? I wrote this paper to answer these simple questions. This paper was written to explain to the public how to read time from artifacts. Archaeological methodology is difficult for the public. To overcome this, the process of actually analyzing modern objects and arranging them in chronological order was explained. Montelius’ Typology and other methodologies Sequence Dating, Frequency Seriation, Attributes Analysis) are described in a completely different way from existing archaeological introductory books and theory books.
Archeology’s achievements and data should be returned as social assets, not just researchers, and should function to help humanity’s future. When it becomes possible, the academic identity of archeology will be evaluated as an excellent and useful study to the public. To do that, archaeologists must step forward and lead them to study with the public. However, public archeology in Korea is simply focusing on how the public can utilize cultural properties. In order to continuously practice public archaeology, a basic understanding of the study itself must be accompanied. This paper was written to evoke this problem, and as a first step to practice public archeology, I wrote it as easily as possible, focusing on how to read time from artifacts of unknown age.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며
2. 고고학의 시대구분
3. 편년
4. 형식학적 연구법의 실천
5.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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