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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몽테뉴의 철학을 즐거움의 창조와 삶에 대해 긍정이라는 주제를 통해 조명하려는 시도이다. 본고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전개된다. 나는 우선 몽테뉴가 회의주의의 전개를 통해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서 주제화했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두 번째로 나는 몽테뉴가 특이성으로 가득 차 있으며 부단한 변화 중에 있는 자연적 조건 안에서의 인간에게 실체로서의 자기 인식은 가능하지 않으며, 오직 부단한 변화 속에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묘사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몽테뉴가 각 인간이 자기 자신과 맺는 관계를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아니라 신체와 정신을 능동적으로 사용하며 다양한 삶의 형식들을 창조하는 “삶의 기술”로 이해했다는 점 역시 설명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마스 아퀴나스로 대표되는 행복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과 비교하면서 몽테뉴가 좋은 삶을 말하는 방식의 새로움을 부각시킬 것이다. 그에 따르면 좋은 삶이란 감각적인 것들과 우연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는 자연적 조건 안에서 삶을 긍정하고 즐거움을 창조하는 삶이다. 이 논의들을 통해 본고는 몽테뉴를 목적론과 실체론적 형이상학에 환원되지 않는 철학적 사유의 선구자 중 하나로 제시하려 한다.

This paper aims to interpretate Montaigne, the author of Essais, as a philosopher who took the creation of pleasure and the affirmation of life for the main subject of his thought. In this paper, in order to explain his philosophy, I attempt to shed light on what Montaigne understands by the conditions of human being and by the self-consciousness in theses conditions, and to explain the use of self, based on this self-consciousness in Montaigne’s sense, through the concept “the art of living, which consists in affirming life and creating pleasure. For this purpose, I show at first that he uses skepticism for revealing the human being as a part of nature. Secondly, I show that, according to Montaigne, in the natural conditions, which are full of singularity and in perpetual movement, we can not cognize ourselves, instead, we can describe ourselves in the perpetual movement. I argue also that Montaigne understands the relation that each person establishes with himself not as self-consciousness but as “art of living”, which consists in creating various forms of life by actively using body and mind. Finally, I show a difference of manner in which Montaigne speaks of a good life or happiness with regard to scholastic and aristotelian philosophy. According to him, a good or happy life can be realized through the affirmation of life and the creation of pleasures in the natural conditions, which are full of the sensible and the accidental.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 몽테뉴와 철학
2. 회의주의와 인간의 자연성
3. 자기 자신을 아는 것(se connaître soi-même)과 즐거움의 기술
4. ‘목적’ 없는 삶, 삶의 목적으로서의 즐거움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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