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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화 된 성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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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체험주의’의 시각을 통해 정약용의 ‘성 기호설’의 의미와 한계를 밝히고, 더 나아가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정약용에 의하면 사람의 본성은 기호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두 가지 유형의 기호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단것을 좋아하고 쓴 것을 싫어하는 유형의 형구지기호이고, 다른 하나는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는 유형의 영지지기호이다. 그중 형구지기호는 기질적인 육체의 성향으로서 사람의 도덕성과는 관련이 없지만 영지지기호는 초자연적 하늘이 부여한 정신의 성향으로서 ‘순선무악’하여 이것을 따르면 인의예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체험주의의 시각에서 보면 정약용의 성 기호설은 경험적으로 책임이 있는 학설이 되기어렵다. 그 이유는 정약용의 성 기호설의 배후에 있는 초자연적 요소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성 기호설 전체를 폐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호로서의 사람의 본성은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필자는 초경험적·초자연적 요소가 아닌 사람의 몸과 환경의 교호작용을 근거로 ‘신체화된 성 기호’를 ‘정약용식 성 기호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제안한다. 신체화된 성 기호는 한마디로 단 것을 좋아하고 쓴 것을 싫어하는 기호,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는 기호 등 사람의 모든 기호는 근본적으로 사람의 몸의 기호라고 보는 시각이다.

本論文的目的是通過‘體驗主義’的視角探究丁若鏞‘性嗜好說’的意義及其局限性, 進而提出克服其局限性的方案. 丁若鏞認爲人的本性是嗜好. 且認爲人具有兩種类型的嗜好.一種類型是‘嗜甘而惡苦’類型的形軀之嗜好, 另一種類型是‘嗜善而惡惡’類型的靈知之嗜好. 其中形軀之嗜好作爲氣質之體的形軀之所好與人的道德無關聯, 而靈知之嗜好作爲超自然的天(上帝)賦予人的靈明無形之體之所好純善無惡, 因此若將其擴而充之, 就能實踐仁義禮智.
從體驗主義角度視之, 丁若鏞的性嗜好不能說是一個具有經驗根據的學說. 其原因是丁若鏞的性嗜好說背後的超經驗, 超自然的要素. 但是並不能因此而全盤否定性嗜好說. 因爲作爲嗜好的人的本性依然具有認知科學意義. 筆者試圖以人的身體和環境的相互作用作爲依據提出‘身體化的性嗜好’用以彌補丁若鏞式性嗜好說的局限性. 一言以蔽之, 身體化的性嗜好認爲, 嗜甘而惡苦和嗜善而惡惡等人的所有嗜好其根本是人之身體的嗜好而已.

목차

[한글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기호’로서의 본성
Ⅲ. 정약용의 성 기호설의 한계
Ⅳ. 신체화된 성 기호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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