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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
    The Meaning and the Change of the Five Elements. 임정기 - 2020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2:329-348.
    본 논문은 「홍범」의 오행을 중심으로 『태극도설』에서의 오행 개념의 성립까지를 검토했다. 「홍범」의 오행에서 오행 개념의 성립을 이야기할 수 있다. 오행 개념의 성립은 오행 세계의 성립이고, 따라서 오행에 대한 해석은 오행 세계의 변화를 의미하게 된다. 이러한 오행의 해석으로 상승 개념이 있었고, 그리고 간지나 방위, 사계절과 음양 등과의 관계를 통해서 오행이 새로이 해석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오행상승이라는 해석은 오행상승과 오행상극이라는 두 단계의 해석이 있었다. 그리고 오행의 세계에 간지와 방위가 들어옴으로 해서 오행의 세계에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부여되었다. 또한 오행과 사계절의 결합으로 오행은 계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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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
    The Theory of Disaster in the Qin and Han Dynasties. 임정기 - 2021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105:275-298.
    본 연구는 중국 진·한대의 재이사상에 대한 연구이다. 『管子』에서 『呂氏春秋』·『淮南子』·『春秋繁露』의 자료에 이르기까지의 재이사상을 연구범위로 했다. 그리고 시간의 경과에 따른 사상의 흐름 속에서 살펴왔다. 진·한대의 재이사상은 이전 사회에서와는 다른 삶의 방법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 재이사상의 발생은 의지적 존재로서의 천을 믿음에 의해서가 아니라, 음양으로 천지를 해석함에 의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적으로 천을 설명하면서부터 재이사상의 조짐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순자의 경험적인 천 해석에서, 이미 재이사상의 음양의 세계가 잉태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관자』나 『여씨춘추』등에서 천지가 음양으로 해석되면서, 『순자』에서 분리하여 해석했던 천인관계가 다시 연결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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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
    Wang Ch’ung’s View of Bushi through the Method of Judging the Good and Bad Luck. 임정기 - 2019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8:151-168.
    본 논문에서는 「계사전」에서 왕충에 이르기까지,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이 새로운 지식과 함께 어떻게 변해왔는가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계사전」에서는 시초(蓍草)의 신비성에 의거하여 길흉을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秦漢代의 氣의 개념은 천지를 새로이 설명하면서, 천지의 변화인 계절을 통해서 인간의 길흉을 판단하게 했다. 『여씨춘추』와 『관자』·『회남자』를 통해서, 계절을 중심으로 인간의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이 당시에 굉장한 믿음을 얻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계사전」에서 언급하는 복서의 점(占)에 대한 의심, 복서의 점에 대한 믿음의 감소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춘추번로』의 경우도 계절을 중심으로 하는 길흉판단의 입장에 서있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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