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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Compatibilist Version of the Theory of Agent Causation. 홍지호 - 2020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31:171-204.
    행위자 원인론을 통해 자유의지 문제를 해명하려고 하는 대부분의 철학자들은 자유와 결정론이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양립불가론들이다. 그러나 마코시언은 우리가 가장 전망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 행위자 원인론은 양립가능론의 형태라고 주장한다. 이 글의 목적은 그가 제시하는 ‘양립가능론적 행위자 원인론’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먼저 행위자 원인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면서 그것이 결정론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섯 가지 방식에 대해 검토한다. 그런 다음, 나는 마코시언의 양립가능론적 행위자 원인론이 결정론과 행위자 원인을 어떤 방식으로 조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자유의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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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
    Can emergence contribute to solving the traditional problems of free will? 홍지호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2:99-122.
    이 논문에서 나는 공시적인 창발이 전통적인 자유의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찰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나는 존재론적 창발과 인식적 창발을 구분할 것이다. 그런 다음 존재론적 창발이 통시적 차원의 결정론이나 비결정론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검토할 것이다. 이러한 검토에 근거하여, 나는 존재론적 창발은 결정론이나 비결정론과 조화를 이루기 힘들다고 결론짓는다. 그런 다음, 나는 스테판과 키슬러와의 논의를 통해 인식적 창발이 양립가능론이나 양립불가론적 자유론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다. 이러한 검토로부터 귀결되는 것은, 인식적 창발이 양립가능론에도 도움을 줄 수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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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
    Emergent Phenomena and Free Will. 홍지호 - 2015 - Cheolhak-Korean Journal of Philosophy 126:129.
    이 글에서 나는 창발 현상에 호소하여 자유의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뉴섬(Newsome)의 시도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대략적으로 말하여, 창발현상은 물리적 일원론, 체계적 속성, 공시적 결정, 환원불가능성, 그리고 하향적 인과로 정의된다. 자유의지 문제와 관련된 창발 현상은 정신사건이다. 언뜻, 정신사건을 창발현상으로 간주하는 것은 자유의지 문제에 대한 좋은 해법을 제공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이 글에서 나는 정신사건을 창발현상으로 간주한다고 해도 자유의지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이려고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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