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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lation of Dynamics between Ideology and Freud's Unconscious. 황순향 - 2017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80:303-329.
    본 논문은 프로이트가 그의 전기 무의식 개념에서 보여주는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 설정과 그의 후기의 무의식 개념에서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 설정을 비교 분석하여 전기에서 후기로의 그의 무의식 개념의 수정에 따라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검열과 억압의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그의 후기 이론을 검열과 억압의 측면에서 검토할 때 발생하는 이론적 모순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잠재적이지만 의식화하는 데 자아의 저항이 적은 전의식은 초자아로서 사실 프로이트에 의해서 의식화하기 힘든 것으로 여겨지는 진짜 무의식을 생성하는 사회의 법과 윤리인 이데올로기에 해당되는 것이다. 사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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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tructure and Consciousness - Freud, Lacan, Deluze and Guattari, and Žižek -. 황순향 - 2016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4:385-406.
    탈구조주의와 정신분석 담론은 주체를 분산시키고 해체시키는 다양한 정치적, 문화적 힘을 주체성을 결정짓는 사회구조의 작용으로 파악한다. 이들의 이론에서 각 이론가들은 이성이란 이름하에 금지를 제도화하고 개인을 사회화하고, 나아가 주체와 주체의 욕망을 형성하는 구조의 작용을 드러낸다. 주체의 자아에서 숙주로 자라는 외래적이고 이질적인 무엇인 구조라는 ‘타자성’을 프로이트(Freud)는 ‘초자아’, 라깡(Jacques Lacan)은 ‘무의식(상징계)’, 지젝(Slavoj Žižek)은 ‘무의식’과 ’환상’, 들뢰즈와 가타리(Deluze and Guatarri)는 ‘오이디푸스적 구조’로 그들의 저술에서 다른 용어와 개념으로 정의된다. 본 논문은 먼저 그들의 이론에서 사용되는 용어들과 개념들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나아가 라깡과 지젝의 실재계, 충동, 향유 개념, 들뢰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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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Unconscious : The Difference between G. Freud and Jacques Lacan. 황순향 - 2017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88:161-183.
    프로이트는 그의 초기 이론에서 이성과 합리의 정신과정인 제 2차 사고과정으로서 의식의 작용이 일어나는 영역으로 간주하던 전의식뿐만 아니라 심지어 의식의 영역으로 상정한 자아까지도 무의식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의 후기의 수정된 무의식 개념 때문에 그의 무의식을 억압되지 않은 원초적 무의식, 즉 자아 자체가 무의식적이라는 함의를 가정하는 라깡적 의미의 무의식과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본 논문은 프로이트와 라깡의 무의식 개념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무의식과 관계되는 요소들인 언어와 기호, 자아와 의식, 그리고 프로이트에 의해 법과 윤리가 주체에게 내재화된 영역으로 설정된 초자아와의 관계를 엄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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