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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New Interpretation of the Debate on the Internality and Externality of Ren and Yi from the Perspective of the Theory of Moral Perception (II): Focusing on the Analysis of Mengzi 6A5. 김명석 - 2017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17:1-26.
    이 글의 목적은 도덕지각론의 관점에서 맹자의 의내(義內)론, 즉 옳은 행위는 인간의 내면에 달려 있다는 주장의 의미를 『맹자』 「고자」상 5장에서 논의된 존경심(敬) 개념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도덕지각론이란 인간이 자연적 사실들을 지각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도덕적 사실들도 지각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을 말한다. 연장자를 공손히 대하는 행위가 옳은 이유를 연장자의 연로함에서 찾아야 한다는 고자의 의외(義外)론은, 동물과 달리 인간의 연로함이 지니는 특별한 윤리적 속성에 대한 지각을 중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의 도덕지각론과 연결된다. 한편 맹자의 의내(義內)론은 보통 연장자를 공경하는 것과 같은 행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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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fucius’ Ethical View of Emotions. 김명석 - 2009 - Journal of Eastern Philosophy 59:3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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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the Implications of the Non-Selfish Motivations for Moral Action in the Mozi: Focusing on the Self-Interest Thesis and the Implementation of a Utilitarian Ethic. 김명석 - 2020 - Journal of 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129:31-60.
    묵자에 대한 통상적 견해에 따르면, 묵자의 인간은 철저히 손익계산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이기적 존재로 이해된다. 하지만 『묵자』의 여러 곳에서 우리는 인간의 이기적 욕구와는 구분되는 도덕적 행위의 동기들, 예컨대 겸애(兼愛)나 비공(非攻)을 그 자체로 훌륭하고 좋은 것으로 여기는 도덕적 태도나 믿음, 타인의 은덕에 대한 감사의 태도 또는 보은을 해야 한다는 생각, 자신을 이롭게 하기 위해 남을 해치면 안 된다거나 특정 행위의 불인(不仁)함과 죄의 정도가 심할수록 그 행위의 불의(不義)함도 심해진다는 도덕적 믿음 등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묵자의 인간을 철저히 이기적 존재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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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ncept of Hào wù 好惡 (Desire and Aversion or Liking and Disliking) in the Analects ―Centering on Its Implications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Moral Knowledge and Action in Confucius' Ethical Thought. 김명석 - 2009 - THE JOURNAL OF ASIAN PHILOSOPHY IN KOREA 31: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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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he Preconception before Contemporary Conception of Information. 김명석 - 2018 - Journal of the New Korean Philosophical Association 94:63-86.
    21세기 학술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을 하나 꼽으라면 당연 ‘정보’다. 과거에 “앎은 무엇인가”, “마음이란 무엇인가”, “뜻이란 무엇인가” 등을 물었다면 오늘날에는 “정보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 현대 정보 개념이 섀넌 등 과학자들에 의해 형성되기 전에 철학자들은 정보 개념 대신에 형상, 인포르마티오, 인텐치오, 관념, 의미, 명제 등과 같은 개념을 사용했다.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우리가 “정보”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문장” “진술” “명제”로 표현될 수 있다. 둘째, 정보의 내용을 이루는 기본 요소를 흔히 “데이터”라 부르는데 초기 근대철학자는 주체가 받아들여 해석한 데이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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