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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cius, Mozi, Hanfeizi’s Theory of the State and the S​overeign. 손영식 - 2020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90:79-110.
    중국은 춘추 시대에 들어서면서 정복 전쟁이 일상화된다. 이에 따라 무사들이 지배를 하게 된다. 공자는 이를 비판하고, 군자(君子)라는 지식인 관료의 지배를 주장한다. 무사의 지배 대신 지식인의 지배는 역사의 발전에 해당된다. 공자와 맹자는 이와 더불어서 통치와 피치, 지배와 피지배를 엄격하게 나누는 2원론을 주장한다. 지배는 군자들이 하고, 백성은 그 지배의 대상일 뿐이다. 지배자가 “백성을 위하는, 백성이 근본인”(爲民·民本) 정치가 바로 그런 것이다. 이런 2원론의 결과, 맹자는 군주 천명론을 주장한다. 누군가 군주가 되는 이유는 그에게 군주가 되라고 ‘하늘이 명령’(天命)했기 때문이다. 그는 물론 “백성의 마음(民心)이 하늘의 마음”(天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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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zi‘s Theory of Nation-building - On the basis of ‘same with the top’, ‘universal love’, ‘Will of Heaven’. 손영식 - 2016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76:192-222.
    묵자의 국가론은 "상동 겸애 천지"으로 이루어졌다. 상동 - 묵자는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을 따진다. 국가가 없었던 태초의 상태에서 각 개인은 자신의 이익을 의로움이라 했다.(義=利) 모두의 '이익-의로움'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싸웠다. 그 결과 모두가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명한 자를 뽑아서 '이익-의로움'의 충돌을 조정하고, 전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게 했다. 현자가 이익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자기의 이익 주장(이익-의로움)을 포기하고, 자기의 이익을 실현시키는 자기 처분권을 현자에게 넘긴다. 자기 처분권은 자기의 행동을 결정하는 권력이다. 이를 현자에게 넘겼기 때문에 각 개인은 현자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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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
    The Changes of Mohist School in Term of the Framework of "Book of Mozi". 손영식 - 2021 - Journal of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94: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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