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书在故乡的土地上出现过一代又一代的文化名人和仁人志士而感到骄傲和自豪。书中以文学传记的形式,将他们中杰出人物介绍给广大读者,他们坚韧不拔、克服困难和精神给人以鼓舞,他们各具特色的人生经历和杰出贡献给 人以启发。.

This article studies how financial investors respond to firm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performance in terms of their investing behaviors, and how such behaviors change contingent on an event that provokes their attention and concerns to CSR. Using the melamine contamination incident in China as a natural experiment, it is found that neither the individual investors' nor the institutional investors' behaviors are influenced by firms' CSR performance before the incident. Nevertheless, in the post-event period, institutional investors' behaviors are significantly influenced (...) by firms' CSR performance that exceeds a certain threshold. Furthermore, such an effect diminishes for a better CSR performance. In comparison, the authors do not find any effects of CSR performance on individual investors, either before the event or after the event. Finally, firms' performance and investors' behaviors jointly affect firms' stock returns after the event but not before the event. This article reconciles the mixed findings in the literature on the effect of firms' CSR performance on their financial performance by showing that such an effect exists in a contingent manner. Furthermore, the authors show that a too low or a too high CSR performance could lead to undesirable responses from investors. Therefore, managers should pay attention to optimizing firms' CSR activities. (shrink)

"yan zi chun qiu " shi ji shu chun qiu mo qi qi guo ming xiang yan ying yan xing de yi bu zhu zuo.

本书以短篇故事形式记述晏婴生平言行,内容涉及齐国的内政外交,家庭生活趣事等。全书分为八卷进行注解,每篇故事均包括简注和今译.

孙子一书,即孙子兵法,该书以其睿智而富有思辨性,反映了春秋末期,战国初年社会变革的历史,总结了一套科学,实用的系统军事理论.

本书围绕"春秋穀梁传"的政治哲学与伦理哲学, 通过对"穀梁传"思想研究之背景的天命信仰, 时间观念与宗法渊源的研究, 论析了"穀梁传"政治哲学之纵向演进的尊周与内鲁倾向,横向展开的华夷观和重民思想, 及作为"穀梁传"伦理哲学之典范的夫妇伦理与兄弟伦理; 并对中国哲学史中的先秦儒道思想, 魏晋有无之辩, 宋代东莱学与事功学等问题作了探讨.

本书内容包括:四岳之后、姓氏称谓、东海上人、早年坎坷、时定入周、为文王师、封建齐国、强国方略、政略特色等。.

本书从唐朝一桩谋杀案讲起,通过大量生动的历史案例,运用翔实考据和缜密逻辑,揭示了上溯至春秋时代的中国经典文化,包括春秋"一经三传",论语老子等,是如何在皇权政治下被扭曲成了权力的工具的.

西元前256年，周赧王被秦昭襄王所征服。由此，戰國時代最後階段的華夏世界進入三十五年的「後周魯時代」。 本書提出：在此時期周天子不在的政治權威空白時期，實為《荀子》和《呂氏春秋》兩書之出現的主要契機。以這樣歷史背景為主要契機誕生的兩書，其政治哲學的目標便應該在於構想能治理全天下人民之國家的建立──《荀子 》探求未來以禮義治理天下的君王；《呂氏春秋》則向已成為「de facto天子」的秦王，為提升至名正言順的天子，提供政策綱要和實踐細則。 作者根據較為嚴謹的「觀念史／概念史」分析，闡述《荀》、《呂》兩書在思維上、概念上、論述內容上等多層次的思想特質及其歷史角色。期盼本書在戰國秦漢時代的歷史和思想相關議題之探討能夠提供較新的切入點，並擴大 研究視野。.

The assumption that a system described as ‘Confucianism’ formulated by Dong Zhongshu became accepted as the norm during the Western Han dynasty (202 BCE – 9 CE) is challenged and his supposed authorship of the Chunqiu fanlu examined.

本書為魯惟一教授近年新作，英文版由Leiden & Boston: Brill出版社2011年出版，將董仲舒和他的聲望放到西漢歷史和思想發展的層面上，對公元前2世紀董仲舒在思想和決策上所扮演的角色進行了深入探討，並提出了具有顛覆性的觀點。 董仲舒的生卒年約為公元前198年至約前107年。 “罷黜百家，獨尊儒術”不太可能是漢武帝接受董仲舒的建議實行的封建統治政策。作者認為，董仲舒的某些觀點，例如〈天人三策〉中的內容後來成為「儒家思想」的重要部分，但因此認為西漢時期就已經存在一個統一連貫的 思想體系，或者說董仲舒等人是在傳播這一系統化的學說，顯然是不成熟的。 一直要到東漢時，這樣的系統才逐漸建立起來，而儒家學說真正發揮效力至少要等到唐代。我們在西漢的歷史文獻中並不能找到證據證明在董仲舒的時代，「儒家」已經成為一種治理百姓的理想或方式，或是壓倒其他各家而取得 了「勝利」。 董仲舒所謂的「一統」也無關朝代和政治的統一。 從研究古代文獻的普遍標準來看，現在很難再承認董仲舒是整部今本《春秋繁露》的作者。.

本书分为占筮、星象、天道、鬼神、祭祀、经典、礼治、德政、德行、君子十章,主要内容包括:文明起源与历史特性、古代宗教、人文思潮、春秋的思想世界、春秋的龟卜等.

本書旨在探討董仲舒如何藉由《春秋》詮釋，進而建構其獨特之春秋學體系。內容含攝董仲舒春秋學所賴以形成之傳承統緒、理論基礎、詮釋方法，以及董仲舒解會《春秋》所得之「義法」、「歷史」、「災異」、「經權」等相 關理論。【秀威資訊科技股份有限公司製作】.

本书主要研究春秋时期的政治人物和思想家以及战国的墨家、儒家、道家和黄老学派、法家、兵家和纵横家、综合性子书及杂家的政治辩证法思想,主要包括政治上的矛盾统一、政治矛盾的积累与政治危机及其防范、政治变革与 政治矛盾的解决,特别是关于统治者与民众、统治者内部、不同以至性质相反的统治方法、内政与外交之间的矛盾统一关系的思想。本书也论及各家政治辩证法思想与自身的哲学思想、基本政治主张以及其他学派的关系。.

本书包括儒家伦理概说、先秦儒家诸子与《春秋》、儒家伦理与《春秋》叙事、《春秋》叙事与先秦其他史书叙事、《春秋》傻事与古代史学等。.

이 글은 금문독존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하휴가 금문독존을 지향하는 이유와 그의 공양학 계승 및 그의 대표이론인 삼과구지설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하휴 금문독존의 정치적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BR첫째, 하휴가 금문독존에 골몰한 이유는 『춘추곡량전』과 『춘추좌씨전』의 계속된 도전으로 쇠퇴일로를 걷고 있던 금문경학을 지켜내어야 할 학파적 의무 때문이었다. 춘추공양학의 주류를 계승한 그가 기존 공양학의 단점, 즉 사법(師法)과 가법(家法)으로 인한 경직화와 번쇄화를 호무생과 동중서의 공양학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 것도 그의 자각적인 학파적 의무 (...)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금문독존을 지향하는 것이 유학의 종사인 공자의 정신과 사상을 수호하는 길이라 보았기 때문이다. 고문경학이 주공을 추종하는데 비해 금문경학은 공자를 육경의 저작자요, 수명한 소왕(素王)으로 여겨 존숭하기 때문이다.BR둘째는 하휴의 공양학 계승 부분으로, 하휴도 이전 공양학자들처럼 철저하게 존왕론을 견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가 존왕론의 핵심인 대일통도 계승하여 천하가 천자를 중심으로 하는 일원화된 체제를 갖추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했음도 알 수 있었다. 외척과 환관의 정권농단과 군벌들의 발호로 혼란한 정국을 타계하는 유일한 길이 황권의 회복에 있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하휴가 공양학파의 존왕론과 대일통 이론을 계승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BR셋째는 하휴의 핵심 이론인 삼과구지설에 관한 것으로, 하휴는『춘추공양전』과 호무생의 조례 및 동중서의 공양학을 종합하여 기존의 삼통설과 삼세설 및 이 내외설을 하나의 체계 속에 통합시켰다. 그리하여 삼통설을 통해서는 역사와 왕조의 순환원리를 구축했고, 또 이를 통해 _춘추_를 신왕에 배치시켜 이상적인 통치 모델을 만들었다. 또 삼세설을 통해서는 공자가 직접 본 정공과 애공 시대를 중심으로 『춘추』의 서법을 통해 포폄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외설을 통해서는 역사는 쇠란→승평→태평으로 진행되면서 발전한다는 진보적 역사관을 구축했다.BR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휴가 처한 동한 말의 상황은 하휴가 구축한 이론과 정반대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하휴의 역사진화발전사관은 일종의 문치태평(文致太平)이라 할 수 있다. 실제적인 역사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는 당위였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하휴의 금문독존은 철저하게 공자의 정신을 지키고 발양하고자 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동시에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일원화된 통치질서를 구축함으로써 그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정치적 혼란을 극복하고자 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가 구축한 ‘삼과구지설’ 등 다양한 이론들은 이를 위한 힘겨운 노력이라 할 수 있다. (shrink)

This article explores two opposing views from Warring States China concerning the value of human natural spontaneity and large-scale government coercion. On the one hand, the Ruist philosopher Xunzi championed a comprehensive and coercive ethical, political, and social system or Way that he believed would lead to social order and moral cultivation while opposing people’s xìng. On the other hand, the authors of roughly books 8–10 of Zhuangzi, the primitivists, criticized a Way bearing a striking resemblance to Xunzi’s on the (...) grounds that it seriously harms people by opposing their xìng. I argue that the primitivists offer compelling reasons for Xunzi to modify his own Way regarding its relationship with xìng, though their own proposed alternative Way is not very attractive. I conclude with a brief discussion of one primitivist-inspired alternative view found in the Lü Shi Chun Qiu, which plausibly suggests that one way of respecting people’s xìng is by offering them opportunities to explore their natural abilities. (shr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