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 출판사 서평 위대한 스승, 퇴계에게 묻고 싶은 삶에 대한 질문과 답 29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들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 퇴계에게 묻는다면,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교과서 퇴계』(21세기북스 펴냄)는 퇴계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퇴계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퇴계’ 하면 고지식한 유학자, 건조하기 짝이 없는 이기심성론의 (...) 철학자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지금 시대와는 불협화한 인물이라는 선입견을 갖기 쉬우나 그가 강조하는 외경의 정신은 오늘에도 칼날처럼 삶의 본질을 꿰뚫는 성성함을 지니고 있다. 그야말로 ‘어짊’을 삶으로 실천한 그의 면면을 돌이키는 일은 산만 방종하여 공허하고 들뜬 우리들 삶을 치유하는 매우 효과적인 처방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됨의 크기와 삶의 깊이는 수양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니,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샘물처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한 퇴계가 우리들에게 간곡히 들려주고 싶은 바가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퇴계와의 만남이 ‘뜻밖의 나’를 향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퇴계가 생각한 인간의 ‘도’란 무엇인가! 사랑과 공경의 정신으로 ‘사람 된 도리’를 밝혀야만 한다! 사람으로 태어났다 해서 모두 사람이 아니다. 퇴계에 따르면 ‘하늘의 소명’을 받들어 실천하려는 노력 속에서만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참자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됨의 차이가 여기에서 결정난다. 이것은 물론 좌선하듯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아닌바 밥을 먹고 출근길에 나서는 등 일상생활의 모든 자리가 다 수양의 도량이다. 사람됨은 바로 거기에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기 안에 갇혀 입신출세와 부귀영화의 욕망만을 추구하려는 이기심을 ‘닦아내고’, 남들을 나의 품안에 아우르며 그들을 보살피려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이것이 평생에 걸쳐 수행해야 할 사람됨의 과제다. 이러한 사람됨의 과제를 모두가 소중히 여기게 될 때 현대사회의 많은 병폐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퇴계의 정신을 역사의 화석이 아닌 오늘의 문제를 치유하는 자기성찰과 자아향상의 자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근본적으로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인가? 하는 등의 물음을 자신에게 수시로 던져보아야 한다. 거기에는 고통과 방황이 뒤따르겠지만, 그것은 아름다운 인생의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대한민국 대표 학자들이 빚어내는 통찰의 향연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철학과 사상이라는 4개의 키워드와 29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퇴계가 바라본 인간 삶의 의미와 죽음에 관한 그의 철학 등을 살펴보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이웃이란 누구인가’의 질문을 중심으로 존재의 근원과 공동체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바른 직업윤리는 무엇인가’, ‘의로움이란 무엇인가’ 등 구체적인 삶 속에서의 인간 행위에 관한 퇴계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왜 자기성찰이 필요한가’, ‘윤리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퇴계가 생각한 삶의 질서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같은 질문에 대한 두 저자의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퇴계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고,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퇴계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두 저자는 각자의 관점을 반영하여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풀어내고 있다. 우주적인 심흉 속에서 사랑과 공경의 정신으로 삶을 산 위대한 인격, 퇴계와의 만남은 분명 독자 여러분들 삶에 적지 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 위대한 현자 19人의 삶과 철학을 대한민국 각 계의 대표 학자들이 풀어낸 총 19권의 시리즈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멘토 19명의 치열한 사유와 통찰은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자아내고, 시대를 넘어 현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인생교과서』 시리즈는 호메로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우구스티누스 | 장자 | 이황 | 간디 | 데카르트 | 니체 | 칸트 | 헤겔 | 미켈란젤로 | 베토벤 | 톨스토이 | 아인슈타인 편으로 총 19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01 예수 | 차정식, 김기석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0일 02 부처 | 조성택, 미산 스님, 김홍근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5일 03 공자 | 신정근, 이기동 지음 | 15,000원 | 2015년 7월 15일 04 무함마드 | 최영길 지음 | 13,000원 | 2015년 7월 10일 05 퇴계 | 김기현, 이치억 지음 | 15,000원 | 2015년 12월 28일 14 칸트 | 김진, 한자경 지음 | 15,000원 | 2015년 11월 3010일 ◎ 본문 중에서 우리는 퇴계를 도덕적으로 완벽한 위인으로 상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의 위대함은 도덕성보다는 오히려 절대자유의 경지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분수를 지킨, 그의 일관된 삶에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의미를 더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 33쪽 아무리 험한 상황을 만나더라도 자기성찰 속에서 겸손하게 세상사를 배우면서 자신의 존재를 “옥과도 같이 아름답게 성취”하려는 뜻을 버려서는 안 된다. “하늘을 원망하지도 않고 사람들을 탓하지도 않으며, 아래로 세상사를 배워 위로 하늘의 이치를 깨친다”는 공자의 삶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면 그러한 노력 때문일 것이다. - 60쪽 퇴계뿐만 아니라 모든 유학자들 사상에 따르면,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능력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 갖추어져 있다. 사람은 누구나 우주적 대아의 씨앗을 타고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속에 간직된 본성, 어떻게 보면 그것의 다른 이름은 ‘희망’이 아닐까? 그렇다. 불행의 반대말은 ‘행복’이라는 완료형이기보다 ‘희망’이라는 진행형이 가까울 것 같다. - 67쪽 갖가지 욕망으로 ‘흐려진’ 마음이 수많은 번민과 괴로움, 고통을 지어내는 것과 달리 맑은 마음은 깊은 샘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처럼 삶의 희열을 누리게 해줄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퇴계의 좌우명을 큰 교훈으로 삼아봄직도 하다. “생각을 조금도 불순하게 갖지 말고, 마음을 경건하지 않음이 없게 하라.” - 119쪽 즉 나의 근원이 리理임을 알고, 학문을 통해 그것을 이 세상에서 실현하는 일이 바로 나를 알고 삶을 아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이로 인해 퇴계는 죽음조차도 극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대아大我인 나는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어떤 한 시점에 태어나서 살다가 죽어서 사라지는 사람이 아닌, 영원을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146~147쪽 타인의 의견에 뇌동하지 않고 스스로의 생각을 충분히 펼쳤을 때 그것이 모여 옳은 의견이 된다. 그 독립된 생각들이 모였을 때 그것이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정당하고 강한 힘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옳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나의 수신修身이 바탕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 201쪽 모두가 잘사는 세상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깨어 있는 사람들이 밝힌 빛으로 인해 이 세상은 밝아져왔다. 그러니 앞으로의 세상을 밝히는 것은 또 우리들에게 넘겨진 숙제다. 이는 퇴계가 가장 간절히 바라던 일이기도 하다. - 209쪽 그는 단순히 ‘착한 사람’에 그치지 않고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사람됨의 뜻을, 인간의 고결한 정신을 자신의 삶과 사회에서 밝히려 했다. 오늘날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보전하고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 ‘야수’와도 같이 살아가는 ‘정글’사회에서 그의 삶이 위대하게 여겨지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 254쪽. (shrink)

1. An Tŏng-mun ŭi hangmun chŏngsin kwa ch'ŏse pangsik -- 2. An Tŏng-mun ŭi Samsan Sŏwŏn wisang chŏngnip kwa kŭ ŭimi -- 3. Ha Ik-pŏm ŭi sam kwa munhak -- 4. Pak Ch'i-bok ŭi Nammyŏnghak kyesŭng yangsang -- 5. Kang Pyŏng-ju ŭi hangmun kwa munhak -- 6. Chŏng Chae-gyu ŭi hangmun chŏngsin kwa 'Taehak' haesŏk -- 7. Kim Chin-ho ŭi haksŏl e taehayŏ -- 8. Kwak Chong-sŏk ŭi Myŏngdŏksŏl nonjaeng -- 9. Kim Hwang ŭi Kyŏnghak Sipto e taehayŏ.

Sang. Isŏng 1-chip - 9-chip -- Ha. Isŏng 10-chip - 19-chip.

3. Han-Chung kŭnse chŏngch'i sasangsa pigyo.

ABSTRACTDespite the wide and daunting array of cross‐cultural obstacles that the formulation of a global policy on advance directives will clearly pose, the need is equally evident. Specifically, the expansion of medical services driven by medical tourism, just to name one important example, makes this issue urgently relevant. While ensuring consistency across national borders, a global policy will have the additional and perhaps even more important effect of increasing the use of advance directives in clinical settings and enhancing their effectiveness (...) within each country, regardless of where that country's state of the law currently stands. One cross‐cultural issue that may represent a major obstacle in formulating, let alone applying, a global policy is whether patient autonomy as the underlying principle for the use of advance directives is a universal norm or a construct of western traditions that must be reconciled with alternative value systems that may place lesser significance on individual choice. A global policy, at a minimum, must emphasize respect for patient autonomy, provision of medical information, limits to the obligations for physicians, and portability. And though the development of a global policy will be no easy task, active engagement in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can make it possible. (shrink)

The role of government in East Asian economic development has been a contentious issue. Two competing views have shaped enquiries into the source of the rapid growth of the high-performing Asian economies and attempts to derive a general lesson for other developing economies: the market-friendly view, according to which government intervenes little in the market, and the developmental state view, in which it governs the market. What these views share in common is a conception of market and government as alternative (...) mechanisms for resource allocation. They are distinct only in their judgement of the extent to which market failures have been, and ought to be, remedied by direct government intervention. This collection of essays suggests a breakthrough, third view: the market-enhancing view. Instead of viewing government and the market as mutually exclusive substitutes, it examines the capacity of government policy to facilitate or complement private sector co-ordination. The book starts from the premiss that private sector institutions have important comparative advantages over government, in particular in their ability to process information available on site. At the same time, it recognizes that the capabilities of the private sector are more limited in developing economies. The market-enhancing view thus stresses the mechanisms whereby government policy is directed at improving the ability of the private sector to solve co-ordination problems and overcome other market imperfections. In presenting the market-enhancing view, the book recognizes the wide diversity of the roles of government across various East Asian economiesincluding Japan, Korea, Hong Kong, Malaysia, and China and its path-dependent and developmental stage nature. (shrink)

Background: The concept of digital twins has great potential for transforming the existing health care system by making it more personalized. As a convergence of health care,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that are developed under the concept of digital twins raise a myriad of ethical issues. Although some of the ethical issues are known to researchers working on digital health and personalized medicine, currently, there is no comprehensive review that maps the major ethical (...) risks of digital twins for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fill the research gap by identifying the major ethical risks of digital twins for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We first propose a working definition for digital twins for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to facilitate future discussions on the ethical issues related to these emerging digital health services. We then develop a process-oriented ethical map to identify the major ethical risks in each of the different data processing phases. Methods: We resorted to the literature on eHealth, personalized medicine, precision medicine, and information engineering to identify potential issues and developed a process-oriented ethical map to structure the inquiry in a more systematic way. The ethical map allows us to see how each of the major ethical concerns emerges during the process of transforming raw data into valuable information. Developers of a digital twin for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 may use this map to identify ethical risks during the development stage in a more systematic way and can proactively address them. Results: This paper provides a working definition of digital twins for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by identifying 3 features that distinguish the new application from other eHealth services. On the basis of the working definition, this paper further layouts 10 major operational problems and the corresponding ethical risks. Conclusions: It is challenging to address all the major ethical risks that a digital twin for a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 might encounter proactively without a conceptual map at hand. The process-oriented ethical map we propose here can assist the developers of digital twins for personalized health care services in analyzing ethical risks in a more systematic manner. (shrink)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prevalence of a code of ethics and to analyze its content among public relations agencies in the United States. Of the 1,562 public relations agencies reviewed, 605 (38.7%) provided an ethical statement. Among the ethical statements provided by these public relations agencies, ‹respect to clients,’ ‹service,’ ‹strategic,’ and ‹results’ were the values most frequently emphasized. On the other hand, ‹balance,’ ‹fairness,’ ‹honor,’ ‹social responsibility,’ and ‹independence’ were the least frequently mentioned in the ethical (...) codes. Also, none of the sampled agencies included any sanctions regarding enforcement of their particular codes of ethics. (shrink)

This paper examines Alfred Schutz’s insights on types and typification. Beginning with a brief overview of the history and meaning of typification in interpretive sociology, the paper further addresses both the ubiquity and the necessity of typification in social life and scientific method. Schutz’s contribution itself is lacking in empirical application and grounding, but examples are provided of ongoing empirical research which advances the understanding of types and typification. As is suggested by illustrations from scholarship in the social studies of (...) social science, studies of social identity associated with membership categorization analysis, and constructionist social problems theory, typification can be found to be central to social research whether it is taken up as a largely unacknowledged resource or whether it is addressed by different names. The overview and illustrations suggest the continuing, widespread, and indeed foundational relevance of Schutz’s insights into types and typification. (shrink)

By analyzing how Korea has upgraded its industrial capabilities in the course of corporate globalization, this article holds that some versions of developmental state work better in the globalization process. Globalizing national corporations, neoliberal optimism notwithstanding, does not necessarily result in upgrading domestic innovation capabilities. In the United States, free-market firms may benefit through offshoring, but they create holes in the industrial linkages or industrial commons at home, enfeebling US capability for innovation. By contrast, the Korean government successfully upgraded domestic (...) firms’ innovation capabilities and reduced the possibility of deindustrialization in the course of globalization by moving from classical developmentalism to a new form of development based on inclusive and collaborative networks. Korea’s earlier classical developmentalism focused on mobilization of physical capital, funneling it exclusively to a few firms. (shrink)

Ki Su Kim; J. S. Mill's Concept of Maturity as the Criterion in Determining Children's Eligibility for Rights, Journal of Philosophy of Education, Volume 24, Is.

The adv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Internet of Things has revolutionized user experience with objects. Things can perform social roles and convey persuasive messages to users, posing an important research question for communication and human-computer interaction researchers: What are the factors and underlying mechanisms that shape persuasive effects of IoT? Bridging the reactance theory and the computers are social actors paradigm, this study focuses on how power dynamics are shaped in human-IoT interactions and its implications on persuasion. Specifically, the (...)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the social role assigned to the IoT mobile app agent and the scope of IoT controlled by the app on users’ perceived power and subsequent persuasive outcomes. The results reveal that when the mobile IoT app is for controlling a smart home, the servant agent elicits greater perceived power over IoT for users, leading to less threat-to-freedom and better persuasive outcomes, including attitude, intention, and actual behavior. However, such a difference is not observed when the mobile app is for controlling a single smart device. The study findings offer valuable implications for communication practitioners interested in using IoT as a persuasive tool. (shrink)

In step with rapid advancements in computer vision, vehicle classification demonstrates a considerable potential to reshape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n the last couple of decades, image processing and pattern recognition-based vehicle classification systems have been used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automated highway toll collection and traffic monitoring systems. However, these methods are trained on limited handcrafted features extracted from small datasets, which do not cater the real-time road traffic conditions. Deep learning-based classification systems have been proposed to incorporate the (...) above-mentioned issues in traditional methods. However,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require piles of data including noise, weather, and illumination factors to ensure robustness in real-time applications. Moreover, there is no generalized dataset available to validate the efficacy of vehicle classification systems. To overcome these issues, we propose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based vehicle classification system to improve robustness of vehicle classification in real-time applications. We present a vehicle dataset comprising of 10,000 images categorized into six-common vehicle classes considering adverse illuminous conditions to achieve robustness in real-time vehicle classification systems. Initially, pretrained AlexNet, GoogleNet, Inception-v3, VGG, and ResNet are fine-tuned on self-constructed vehicle dataset to evaluate their performance in terms of accuracy and convergence. Based on better performance, ResNet architecture is further improved by adding a new classification block in the network. To ensure generalization, we fine-tuned the network on the public VeRi dataset containing 50,000 images, which have been categorized into six vehicle classes. Finally, a comparison study has been carried out between the proposed and existing vehicle classification method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vehicle classification system. Consequently, our proposed system achieved 99.68%, 99.65%, and 99.56% accuracy, precision, and F1-score on our self-constructed dataset. (shrink)

INTRODUCTION Historical real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dimensions of philosophy. A philosophy is especially to be valued by the degree to which it ...

Public relations scholars have demonstrated contradictory views regarding the application of universal versus culture-specific approaches for understanding global public relations ethics. However, few comparative studies have empirically explored public relations ethics on a global scale. To that end, this study represents an exploratory attempt to provide a descriptive picture of public relations professional associations and their codes of ethics across 107 countries. In conclusion, we argue that honesty, safeguarding of confidences of clients, and prohibition of conflicts of interest of competing (...) clients should be accepted as the universal values, while other issues, such as free flow of information and fees and gifts, could be understood as the relativistic values specific to a nation's situation and needs. (shrink)

Despite the wide and daunting array of cross-cultural obstacles that the formulation of a global policy on advance directives will clearly pose, the need is equally evident. Specifically, the expansion of medical services driven by medical tourism, just to name one important example, makes this issue urgently relevant. While ensuring consistency across national borders, a global policy will have the additional and perhaps even more important effect of increasing the use of advance directives in clinical settings and enhancing their effectiveness (...) within each country, regardless of where that country's state of the law currently stands. One cross-cultural issue that may represent a major obstacle in formulating, let alone applying, a global policy is whether patient autonomy as the underlying principle for the use of advance directives is a universal norm or a construct of western traditions that must be reconciled with alternative value systems that may place lesser significance on individual choice. A global policy, at a minimum, must emphasize respect for patient autonomy, provision of medical information, limits to the obligations for physicians, and portability. And though the development of a global policy will be no easy task, active engagement in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can make it possible. (shrink)